2019.3
주말에 시간을 내어 칸다츠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니 폭우가 쏟아져서 도저히 스키가 불가능합니다. 갓산에서는 비가 와도 스키는 가능했는데, 이번에는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처음으로, 관광 모드로 전환하여, 그전에 가고 싶었던 니가타시에 다녀왔습니다. 한시간이 안걸리니, 니가타공항으로 들어오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왕복 신간선 가격이 토쿄 편도 가격입니다.
피어반다이, 사케 주조장 등 볼만한곳이 아주 많더군요.
유자와로 돌아오니, 저녁부터 눈으로 바뀌어서, 다음날은 완전한 스프링 스킹을 즐깁니다. 각종 장비 시승회도 많이 열리더군요..
저녁에는 쿠와바라, 니시와 같이 이자카야에서 회포를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