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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o Kogen(夏油高原) Ski Resort 10

Junpapa Junpapa Follow Jan 22, 2022 · 2 mins read
Geto Kogen(夏油高原) Ski Resor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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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서 쉽게 가지는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토고원(夏油高原) 스키장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본토의 북쪽에 위치한 이와태, 아오모리의 눈은 홋카이도 못지않게 좋아서 파우더 스키를 즐기기에 좋은곳입니다.

신칸센이 키타카미(北上)에 도착할 때쯤 멀리 스키장이 보입니다.

주말이 끼어있어 역 바로 앞 호텔들은 방이 없었습니다.

짐을 들고 좀 걸어야하는 씨티플라자 호텔에 방이 있어서 예약을 하였습니다.

거리가 있어서 그렇지 뷰는 키타카미에서 가장 좋은곳입니다.

목, 금에는 셔틀버스에 스키어들이 없어 좀 미안한 느낌이 있었는데, 토요일이 되니 보조석까지 만석이라 자칫하면 못탈뻔 했습니다.

스키장 도착.

이번에 하쿠바 고류 시즌권을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스노우버드 클럽 제휴 스키장 할인이었습니다.

시즌권 보유자는 50% 할인, 동반자도 할인..

이게 의외로 쏠쏠합니다.

코로나로 2년간 스키를 못 하다 오랜만에 가니 많은 것이 바뀌었네요.

몇 년 전부터 개방한 트리런이 호응을 받아서 이제는 거의 전면을 다 개방하였습니다.

그리고, Grow Up Treerun 이라고 트리런을 난이도에 따라서 레벨1에서 레벨4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레벨4는 계곡으로 직벽으로 떨어지는 곳들이 있어서 초보에게는 위험한 곳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트리런 입구에는 구조 비용 유료 에리어라고 적혀 있습니다.

오랜만에 맑은 날씨입니다.

같은 장소 토요일의 모습입니다.

이와테에서 곤돌라 대기는 처음입니다.

2004년 시행이라는 안내문이 곤돌라 승강장에 붙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한국 스키어들이 많았나 봅니다. 영어 안내문과 같이 붙어 있군요.

멀리 파우더 트리런 코스가 보입니다.

이번에 가장 많이 들어간 Beech 와 Stream 트리런 코스입니다.

트리런 입구에는 레벨과 경고문들이 붙어 있습니다.

트리런 코스들은 2시에 문을 닫습니다.

이번의 파우더 트리런은 홋카이도 니세코, 키로로, 루스츠 등에 전혀 뒤지지 않는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트리런은 오전에 마무리.

점심은 스키장 식당.

오후에는 온피스테와 스노우파크를 즐깁니다.

스프링이 되면 모글 천국이라 되는 급경사 A3 모글 코스는 아직 모글이 없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생기지가 않지요. 그래도, 마지막 날에 맑으니 오후에 모글이 한 줄 생기더군요.

리프트 오른편은 모글 코스이고, 정상에서 뒤로 넘어가면 스노우 파크입니다.

이제 도쿄로 복귀.



여행의 묘미에 식도락이 빠질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