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gata Gassan(月山) Ski Resort 2

2019.6

오늘은 주말이라 사람이 많이 모였습니다.

솥을 걸고 단체로 밥을 해먹는 팀도 있습니다 ㅎ

토요일에는 바베큐를 해줍니다.
카구라팀을 포함하여 전체가 어울려서 즐기는 시간입니다. 갓산다께가 맛있다 하니 주인이 구해왔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수확양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먹어본 죽순 중에는 가장 맛났습니다. 야마가타시 이자카야에도 시즌 메뉴로 팔더군요.
통갈비, 홋카이도 가리비 등 전부 먹고 마시다 기절.
게토서 만난 친구들은 저에게 준다고 아키타 사케 대병을 2개씩이나 가져와서 자정을 넘겨 마셨네요.
다음날 다들 숙취로 스킹에 고생.

일요일 스킹후에는 야마가타 시로 가는 버스가 저녁 7:05에 있는데, 일행이 야마가타역까지 태워줘서 편하게 도착했습니다.
덕분에 마지막 이자카야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센다이 공항으로 출발. 문제가 5:50 차는 너무 이르고, 9:00 차는 좀 애매하다는것 이네요.

아침형 인간이라 일찍 일어나니 짐도 별로 없고 다른 루트를 통해 가보기로 했습니다.
센다이역에 가면 센다이 공항으로 가는고속버스가 있네요.

야마가타 역에서 센다이 역까지는 고속버스가 시내버스처럼 출발합니다.

한 시간 후 센다이역 도착.

전차가 훨씬 낫다고 해서 전차로 이동합니다. 3, 4번 선이 센다이 공항 전용입니다.

약 20여분 후에 공항에 도착합니다.

야마가타시에서 방문한 식당들